이철우 경북지사,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차 강조...“국가 균형발전 핵심 과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2 08:1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차 강조

▲이철우 경북지사. 제공-경북도

그는 이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프랑스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구·경북 통합이 세계적 추세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2016년 행정 개혁을 통해 22개 지역을 13개로 통합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으며, 일본은 도쿄도와 오사카 행정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이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고, 약 500만 인구의 거점도시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