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보문면 소재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피칭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스타일&로컬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서 진행되었으며, 60개 소상공인 팀이 경쟁했다.
농부창고는 예천 특산품인 참깨로 만든 100% 국산 참기름과 볶음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업은 (사)예천군명품참기름협회 소속으로 '예천참기름'의 국가 인증 로고 사용이 가능하다.
예천군 농정과 권용준 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예천참기름'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