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누리버스 노선변경, 10월 1일부터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5:47
노선 추가신설

▲노선번화 27번 추가 신설, 동막에서 출발해 중앙시장까지 연장 운행한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영버스가 10월 1일부터 일부 노선과 시간표를 변경해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변경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27번 노선을 신설해 동막에서 출발 중앙시장까지 연장 운행한다. 특히 공영30번 노선을 신설해 종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만종역을 경유해 추모공원까지 운행한다. 또 공영15번, 28번, 29번의 운행횟수를 늘리는 대신 노선이 일부 겹치는 공영19번 노선을 폐지하고, 공영16번, 17번의 일부 시간표를 조정해 운영한다.


노선번호 30번 추가 신설

▲공영 30번 노선 시설해 종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만종역 경유, 추모공원까지 운행한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변경되는 공영버스 운행시간표 및 운행노선의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원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누리버스는 교통취약지를 운행하는 교통수단인만큼 이용객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노선개편으로 호저면 주민들 및 추모공원 방문객들의 이동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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