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일교차 큰 가을…서울 아침 기온은 17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06:27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두터운 복장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두터운 복장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미만 비가 가끔 내리겠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7.5도, 수원 17.1도, 춘천 14.1도, 강릉 16.0도, 청주 18.3도, 대전 17.5도, 전주 19.6도, 광주 19.2도, 제주 23.9도, 대구 18.2도, 부산 19.4도, 울산 19.0도, 창원 2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5∼4.0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