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웹툰작가 학과 찾는 수험생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6:17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웹툰작가 학과 찾는 수험생 지원

2025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마무리되고,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와 전형 일정이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웹툰학과는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맞춰 발 빠르게 웹툰이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웹툰 작가의 위상도높아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수험생들도 웹툰과 일러스트에 주목하고 있다"며 “인서울 한아전 웹툰학과는 전문대 수시모집 기간 웹툰작가 학과를 찾고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진학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툰과에서는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한아전 웹툰학과에서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웹툰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한아전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웹툰·애니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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