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위해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5:12

23일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강조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명 참석
인천 발전과 정책 제언의 장 열려...인천의 미래 논의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들을 초청해 열린 '시민행복 체감정책 소통·협력 시정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들을 초청해 열린 '시민행복 체감정책 소통·협력 시정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