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개막 앞둔 정선아리랑제 최종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5 17:19
정선아리랑제 최종 보고회

▲최승준 정선군수는 내달 2일 개막을 앞둔 정선아리랑제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제공=원주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 행사 최종 점검에 나서는 등 막바지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국·관·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선아리랑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내달 2일 개최되는 축제프로그램 행사장 구성에 대해 축제추진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49회 정선아리랑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정선군민과 전문예술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성대한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선군 9개 읍면의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담은 아리랑 퍼레이드를 비롯해 군민 대화합의 장을 펼칠 각종 경진대회, 멍석아리랑, 전국아리랑경창대회, A-POP경연대회, 아리랑 노래자랑 등 전통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전통과 현재를 아우르는 축제로 다채로운 흥미거리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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