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면,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5 16:00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회의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시에서

▲춘천시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동면은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내달 17일 '생명을 품은 명품 도시, 춘천' 선포식을 통해 춘천형 자살예방 대응계획 발표와 범사회적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춘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동면을 자살예방 '명품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동면은 지역사회 자살위기관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자살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면행정복지센터, 후평지구대(동면치안센터), 동면보건지소, 춘천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과 동면이장협의회가 참여해 지역특화 자살예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춘천시 자살률은 30.9명(인구 10만 명당)이다. 시는 현재 2026년까지 자살률 28.1명(△1.8명)까지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구성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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