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주최주관, 원주시 후원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이 24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4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은 원주시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시점에 발맞춰 국가공항 개발 정책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원주공항의 미래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은 '국가공항개발 정책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 송기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교통전문가인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이어 관련 학계 교수와 학회 전문가, 이횡진 원주시 안전교통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국가공항 개발 정책동향을 분석하고 원주공항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원주공항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공항의 미래 전략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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