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수도권 등 전국 가을비 소식…서울 아침은 19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5 06:18
서울 서초구 aT센터를 찾은 시민이 책자로 비를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aT센터를 찾은 시민이 책자로 비를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25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충청 북부·제주도는 오전까지, 서울·경기 남부·전남권(남해안 제외)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비가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도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상권(경북 남부 동해안 제외)·제주도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다.


26일 새벽까지 이틀간 인천·경기 북부·강원도·전라권에는 5㎜ 비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20.5도, 수원 19.6도, 춘천 14.2도, 강릉 16.2도, 청주 20.3도, 대전 18.8도, 전주 19.0도, 광주 19.3도, 제주 22.9도, 대구 17.7도, 부산 21.2도, 울산 17.7도, 창원 2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30도로 올라 낮밤 기온 차가 크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전남,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서해상, 남부 동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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