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4분기부터 회복될 매출에 주목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5 07:59
오리온

▲오리온 CI.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이 4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12만8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조상훈 연구원은 “과거 K-푸드 대장 역할을 했으나 상반기 사이클에서는 소외됐다"면서 “이는 낮아진 매출 성장률과 본업과 무관한 투자 때문. 3분기 외형 성장은 여전히 주춤하겠지만, 4분기부터 제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 및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8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1.5%, 중국 -3.5%, 베트남 +2.9%, 러시아 +27.9% 기록하며 대체로 부진했다"면서 “전반적인 원가 부담 완화 속 영업이익은 중국을 제외하면 전 지역에서 선방(한국 +3.4%, 중국 23.9%, 베트남 +9.8%, 러시아 +33.3%)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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