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 사업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5 21:36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100명 고용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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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식 모습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전기추진체계 사업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만 4694㎡)에 전기추친체계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약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투자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선박용 액침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도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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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식 모습 제공=평택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2차전지, 수소산업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유치해 국가경제 및 방산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도시로 한 걸음 내디딜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산업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대학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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