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강원도의원, AAC 국제심포지엄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08:49

최 의원 “아시아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노력”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

▲최재민 강원도의원이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재민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원주)는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AC 국제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아시아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지원 의사를 밝힌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냉전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날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태국의 청년들과 함께 아시아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

▲최재민 강원도의원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제공=강원도의회

심포지엄에서 최 의원은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최재민 의원은 “아시아의 모든 문화가 존중되는, 가치 있는 미래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AC(Asian Academy of Culture)는 국제문화재단(ICF)과 아시아문화경관협회(ACLA)가 설립한 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표는 '아시아 문화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탐구하는 것'으로 26일과 27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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