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권관항, 서부지역 관광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18:01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강조

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권과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27일 현덕면 권관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2억여원(국비 99억, 도비 13억, 시비 30억)이 투입해 낙후된 어선접안시설 등을 보안했다.


구체적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호안보강(L=147m), 부잔교 증설(L=100m), 물양장(A=2,720㎡), 선착장(L=60m)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울림센터(A=290㎡)를 신축했으며, CCTV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150여명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및 도‧시원이 참석해 변화된 권관항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 정장선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권관항 주변을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여러 사업과 연계해 평택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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