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치매 조기검진사업 집중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8 00:03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안내 포스터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안내 포스터.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내달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사업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단계별 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해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60세 이상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홍천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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