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조곡농공단지 착공식 가져…내년 12월 준공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8 01:08
횡성 조곡농공단지 조성 착공식

▲횡성군은 27일 조곡농공단지 착공식을 갖고 시삽식을 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7일 조곡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 공사에 착수했다.




횡성 조곡농공단지는 18만4626㎡(약5만6000평) 규모로 379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마지막 분양을 끝으로 모든 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농공단지 4개소와 일반산업단지 1개소가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새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군은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조곡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업 분양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 이 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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