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국제심판 교육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9 22:24

외국 심판들, “시작·그만·갈려” 등 한국어로 심판 진행 예정
30일 개막, 10월 6일까지 6일간 춘천서 대회 열려

'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국제심판 교육

▲'춘천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국제심판교육이 2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앞서 2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국제심판 교육, 대표자 회의, 팀닥터 미팅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 국제심판은 캐나다의 Kim Songchul(심판위원장)을 필두로 총 41개국 6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된다.


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국제심판 교육

▲춘천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국제심판교육이 2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제공=춘천시

특히 외국 심판들은 “시작!" “그만!" “갈려!" 등 한국어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2개 올림픽 종목 중 경기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종목은 태권도가 유일하다.



또 대표자회의에는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 및 조직위 위원장 등 120개국 선수단 대표가 참가했다. 대회 운영과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명단 검토, 일정 등을 공유하며 대표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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