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8월 광공업 생산·대형소매점 판매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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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동북지방통계청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가 작년보다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5.3% 늘어났으며,업종별로는 기계장비(15.3%), 의료정밀광학(26.8%), 섬유제품(11.0%) 등의 생산이 늘었다.


금속가공(3.5%), 종이제품(11.0%), 화학제품(23.7%)의 생산은 줄었으며,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7.1(2020년=100)로 전년 같은 달보다 3.8% 늘었다.



같은 달 건설 수주액은 402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6.2% 감소했으며, 이 시기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작년보다 7.8%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자·통신(24.1%), 금속가공(79.8%), 자동차(7.9%)는 늘어났으며, 기계장비(19.1%), 전기장비(18.2%), 전기·가스·증기업(8.8%)는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1.9로 작년보다 4.0% 증가했으며, 건설 수주액은 4천142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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