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1일차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1 20:49
춘천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1일차 성료.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인 1일 춘천 에어돔에서 여자 -52kg과 남자-63kg, 여자-59kg 체급의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3전 다승제 방식이다. 남·여 각 10체급에서 경쟁을 치르며 1위와 2위, 공동 3위(3위 결정전 미시행)가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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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제공=춘천시

여자-52kg 체급은 이란의 누리 파르니안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국의 수 이누오 선수가 2위를 스페인의 로메로 페르난데즈 노아 선수와 튀르키예의 우준카브다르 실라 이르마크 선수가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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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제공=춘천시

남자-63kg 체급에서는 대한민국의 정재빈 선수가 불가리아의 미트코브 스태니슬라브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승리하며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동 3위에는 멕시코의 발데즈 바스케즈 다비드, 아제르바이잔의 살리모브 바시프 선수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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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제공=춘천시

여자-59kg 체급은 1위에 이란의 나시리 아이나즈 선수, 2위에 카자흐스탄의 카즈나벡 누레이 선수, 공동 3위에 크로아티아의 우글레식 마리자 선수와 캐나다의 브루스터 엘라 선수가 차지했다.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 40점이 걸려 있어 선수들의 접전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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