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1 22:06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

▲강선구 부군수(가운데)를 비롯해 정미경 경제과장과 직원들은 30일 정선읍 착한가격업소 방문과 거리캠페인을 했다.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30일 정선읍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강 군수를 비롯해 정미영 경제과장 및 관계공무원 15명은 정선읍 착한가격업소 방문과 거리캠페인을 했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착한가격업소 32개소를 지정하고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시설환경 개선 및 물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와와페이 결제 시 5% 추가 할인도 지원하고 있다.




또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착한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정 현황을 게시하고 있다. 앞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만족도 평가 메뉴를 신설, 이용자의 의견을 착한가격업소 개선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신규업소 발굴 및 재정인센티브 지급,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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