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주거환경개선사업 낙찰업체 대상 안전교육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1 01:37
주거환경개선 참여 낙찰업체 안전교육

▲보훈공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제공=보훈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원주 본사에서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23개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현장설명회는 청탁금지법 교육, 계약관리 등 유의사항 안내, 안전교육, 권역별 공사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건설현장 안전지원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련 유의사항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여러 업체가 주거환경개선공사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해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사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에서부터 지붕개량·화장실 신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6899가구의 주택 수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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