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주거 취약 세대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1 10:26
지난달 28일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소재 주거 취약 세대를 방문한 HS화성 자원봉사단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소재 주거 취약 세대를 방문한 HS화성 자원봉사단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HS화성은 자사 자원봉사단 15명이 지난달 28일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소재 주거 취약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HS화성 자원봉사단은 치매 진단을 받은 시각장애 어르신이 거주하는 세대를 찾았다. 좁은 환경 속에서 가구 또는 싱크대 모서리에 자주 부딪히거나 문지방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큰 곳이었다.


봉사단은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펼쳤다. 가구와 싱크대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만들어 부딪힘을 예방하기도 했다.



HS화성 관계자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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