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개최…전통과 현대의 유쾌한 만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09:4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북문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개최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개최. 제공-안동시

이번 축제는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안동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세대공감을 실현하는 장을 마련한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에 재개돼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회곡막걸리, 임하막걸리, 안동막걸리 등 다양한 지역 막걸리와 북문시장 특화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안동소주, 안동맥주 등 지역 특산주도 함께 전시된다.


축제에서는 밀키트 경진대회, 즉석 노래자랑 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황금 막걸리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북문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북문시장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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