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난달 3만8967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16:14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사진=이찬우 기자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사진=이찬우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3만8967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디.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총 3만7009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한 총 2만3736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는 1958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444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부터 최근 출시된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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