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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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드림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제공=대구공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사회복지경영계열은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드림 패럴림픽'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올림픽에 있는 보치아(뇌병변장애인), 휠체어 배드민턴(지체장애인), 휠체어 탁구(지체장애인), 골볼(시각장애인) 등 4종목의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선수 출신 장애인 강사가 지도했다.


체험에 참여한 재학생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굉장히 어려웠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확산되고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제고 되고, 패럴림픽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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