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사회적 약자 120명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11:41

18일까지 지원대상 모집…1인당 20만원 이내로 진료분은 소급 신청 및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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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 주민 113명이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춘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기초생활수습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이다.


지원비는 1인당 20만원 이내다. 예방접종을 포함한 통상적 진료비 또는 사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저소득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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