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심 아이 쉼터 사업 95.6%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4 09:1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4년 안심 아이 쉼터 사업'이 23개 대상 학교 중 22개 교에서 완료돼 집행률이 95.6%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박차

▲청하중 안심쉼터. 제공-경북교육청,

이 사업은 학생들을 기상 특보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외 부스와 함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학교 수요가 증가하며 2024년에는 23개 학교로 확대됐다.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설치 학교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학생의 93%, 학부모의 92.8%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경북제품 구매를 장려해 구매율도 95.6%에 달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공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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