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모공원행 누리버스 노선을 지난 1일부터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추모공원 일대 지역주민협의체(복술 및 복금동 마을)와 첫 운행에 맞춰 누리 버스를 직접 탑승하고 누리버스 운전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단계동) –만종역 –추모공원을 운행하는 공영 30번 누리버스는 매일 2회 터미널에서 오전 9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조남현 이사장은 “자가용이 없는 원주시민 및 시외지역에서 추모공원을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이번 누리버스 운행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