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5 10:05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모집은 전문대 수시모집 기간에 진행되며,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찰 공무원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특히 경찰행정학과에서 많은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하기수 학장은 “최연소 여경 합격자를 비롯해 다수의 경찰공무원, 법무공무원, 육군 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영어집중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제2캠퍼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정기적으로 개강하며,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에게도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300명 이상의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서강전문학교는 북한 이탈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을 설립해, 이들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강전문학교는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광고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비원 신임교육과정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된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비교육과 같은 실무수업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으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 재단에서는 2학기 최우수 교수를 선정해 표창했다. 하기수 학장은 “이번 표창에는 경찰행정학과 조항진 교수, 경찰경호학과 정창윤 교수, 사회복지학과 최은숙 교수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항진 교수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 예산경찰서장, 방배경찰서장을 역임 후 경찰 후학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정창윤 교수는 대통령실 경호부장 출신으로 경호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경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최은숙 교수는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그 공을 인정받았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광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정보통신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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