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접경지역에서 열리는 민군관 화합의 한마당인 '2024 칠성 페스티벌'이 군장병에게는 휴식을, 지역상인들에게는 특수를 선물하며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칠성부대'7사단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상서면 산양리의 상서구장에서는 페스티벌의 백미인 '칠성 드림 콘서트'를 전개했다.
장병고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인기가수 공연 등 이벤트를 만끽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칠성 페스티벌을 계기로 민군관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