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 성황리 개최… 문화도시 출범 알리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6 09:0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 개최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안동시

이번 행사는 '문화의 강을 건너 예술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 문화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3일부터 5일까지 안동 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극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안동 문화거점마을 소개 및 작품 전시 △가양주 시음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양순열 작가의 야외 미술품 전시는 확장된 모성의 회복을 주제로 한 조형 작품으로, 현대 사회의 위기 극복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국악, 클래식, 포크,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이어져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문안인사' 축제를 통해 안동이 문화도시로서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들의 깊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진행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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