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 기념 ‘한마당 음악회’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6 09:11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 인각사에서 16일,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삼국유사 문화축전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공-군위군

이번 음악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인각사 호암 스님,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 가수 김태연, 진해성, 그리고 판소리 명창 왕기철, 박성희 등이 출연해 국악과 판소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문학적 깊이와 감동을 선사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 구성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위군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군위군을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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