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6만명 마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7 23:55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만 이상 시민이 참여해 8夜(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식, 야시, 야화, 야숙)를 주제로 관아지의 멋진 야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19개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제공=양주시

특히 올해는 내아공간을 활용해 1박2일 숙박하는 캠핑 프로그램 '야숙'과 대모산성 발굴과 발굴체험장을 진행한 '야화' 프로그램을 처음 추진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야경에는 레이저 퍼포먼스를 운영하고 △야로에는 스탬프투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플로깅 체험을 △야설에는 양주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늘리고 △야사에는 퍼레이드 및 레이저 쇼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먹거리를 확대해 시민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양주 문화유산 야행이 올해도 많은 방문객 관심과 사랑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양주관아지가 품고 있는 양주만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고, 양주관아지 일원 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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