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토이 축제 한마당. 제공=춘천시
▲애니토이 축제 한마당.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 주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축제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3일 동안 열렸다.
첫날 개막식에는 베베핀 해피 콘서트, 마칭밴드, 코스프레 퍼레이드, 마술쇼, 마임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지브리 OST콘서트, 에니메이션 상영, 버블&벌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춘천시 관계자는 “1997년 만화축제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진 행사로 올해는 어른들을 위한 하비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동심과 어른의 추억이 공존하는 온 가족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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