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 개최...도심 속 농촌의 가치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7 08:42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과 9일 이틀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서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 개최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경북도농업기술원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농업과 농촌이 제공하는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농촌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14개 시군 30개 농촌교육농장이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과청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나무 악기 만들기 등 지역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은 농업의 가치와 일상 속 여유를 체험하게 된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곳으로, 경북에만 100개소가 운영 중이다.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농장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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