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ESG 관련 최신 기술과 친환경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녹색인증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되어 매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9개 정부 부처와 11개 평가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KIAT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의 ESG 활동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녹색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조달청, 중소기업 유통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공공 조달 납품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IAT 관계자는 “녹색인증을 받은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녹색인증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을 채택하고 ESG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