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사용분부터 하수도 요금 인상안을 심의 및 가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인상안 가결에 따라 시는 2025년, 2026년 하수도 요금을 각 30% 인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12월 개최되는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해 하수도 요금 인상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