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춘 이사장, 경상북도에 성금 2천만 원 기탁… 저출생 문제 해결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4 17:1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사)우림일만 이상춘 이사장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아 저출생 문제 해결과 관련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상춘 이사장, 경상북도에 성금 2천만 원 기탁

▲이상춘 이사장이 경상북도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 했다. 제공-경북도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춘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이슈"라며, “이번 성금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이상춘 이사장(SCL 대표이사)은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경북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왔다.


그는 2023년 5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