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공항투자본부로부터 업무보고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4 16:3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1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항투자본부로부터 당면 현안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공항투자본부로부터 업무보고 받아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항투자본부로부터 당면 현안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제공-경북도의회

이번 회의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2024년 목표 및 추진 전략, 역점 시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대구경북공항의 여객 및 물류 수요가 대구경북을 넘어 타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을 강조하며, 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구시 및 국토교통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원 위원장(의성 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2024년 8월에 구성돼 통합신공항 건설의 신속한 추진과 개항에 맞춰 연관 산업, 교통 및 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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