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평생교육원 반곡분관, 개관 1주념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6 06:09
역사박물관 반곡분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더 깊은 반곡분관' 포스터

▲역사박물관 반곡분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더 깊은 반곡분관'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더 깊은 반곡분관'을 주제로 특별교육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원주혁신도시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18일에 개관한 반곡분관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정규강좌(주간반, 야간반) 등 82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050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곡분관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주간 일주반, 주간 반곡반, 야간 일일특강 등 12개 강좌와 수요자 중심 특별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특별교육은 개관 이후 수강생 선호도가 높았던 △물빛이 더해진 드로잉 일러스트 △홈베이킹 △떡만들기 교육을 비롯해 분관 개설 희망강좌인 △재봉틀로 가방 만들기 홈패션 △겨울맞이 코바늘 소품교실에 야간 일일특강까지 더해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반곡분관이 자리한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1층과 3층에서 서예, 나무로 만드는 시간, 가구제작기능사, 이미용 기초, 캘리그라피, 수채일러스트 반에서 강사와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만든 작품 70여 점을 특별 전시한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홈페이지(yeyak.wonju.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전제천 관장은 “반곡분관 개관을 1주년을 기념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