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처 news room] 한샘 동반위 지수 5년째 ‘우수’, 에이스스퀘어 중곡점 재오픈, 이브자리 순환경제 시범사업, 신세계까사 캄포 신제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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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동반성장지수 평가 5년 연속 '우수' 획득… "가구업계 최초"

한샘

▲한샘 홍보 포스터. 사진=한샘

한샘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실적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매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아울러 한샘은 동반성장지수의 하위 평가 항목인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한샘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2년 면제 및 중소벤처기업부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을 받게 됐다.



한샘은 △230억원 규모의 협력사 저금리 대출제도인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금리 지원 △협력사 기술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 지원 △협력사 정직원 채용지원제도, 직원가족 장학금, 치료비 지원제도 등을 운영해 협력사 복리후생 개선 △자체 공정거래 준수 지표인 '준법윤리지수'를 도입해 각 분야 업무의 준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 '에이스스퀘어 중곡점' 리뉴얼 오픈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의 '에이스스퀘어 중곡점' 매장 일부 모습.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서울 광진구 중곡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을 재단장해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은 일반 매장보다 넓고 쾌적한 총 766.9㎡(232평) 크기로 36조의 다양한 침대를 체험 가능하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침대 추천을 함께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중곡점에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로얄에이스(Royal Ace)' △'하이브리드 테크- VII(HYBRID TECH - VII)' △'에이스 벨라-Ⅲ(ACE BELLA-Ⅲ)' 등 최고급형 매트리스가 진열됐다. 침대 프레임 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아르노-II(ARNO-II)'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호텔형 침대 '라노떼(LANOTTE)' 등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비치했다.




이밖에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 유통하는 노르웨이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스스퀘어 중곡점은 재개장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은 베개 속통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한 고객은 다양한 할인 및 제휴 혜택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이브자리, 제주도·스타트업 등과 전국 최초 헌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진행

이브자리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김동민 대표(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7일 제주도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Space에서 진행한 전국 최초 헌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가 △제주특별자치도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시새활용센터와 전국 최초로 헌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폐섬유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헌이불은 의류 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어 폐기물로 소각되는 문제에 주목, 헌이불의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을 통해 제주도형 순환경제 사회를 구축한 후 순환경제 선도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브자리는 제주도 내 5개 이브자리 매장을 통해 헌 이불 수집 및 재활용된 재생제품의 제품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민의 사업 참여 독려 및 헌이불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이브자리 매장을 방문 후 헌이불을 배출할 경우 자사 제품 할인 쿠폰 및 사은품도 지급한다. 이번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거쳐 탄생한 재생원사로 재생제품화도 진행한다.


총 6개 관계 기관 및 기업은 제주도민이 사용하고 폐기한 가정용 헌이불을 새로운 침구로 만드는 자원순환 프로세스에 대한 상호 협업을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시범 운영하며, 이후 결과 분석과 사업 확대 방안 모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캄포 리클라이너' 등 까사미아 캄포 시리즈 신제품 출시

까사미아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 캄포 리클라이너 소파' 제품.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17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캄포 시리즈에 추가되는 신제품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한 '캄포 리클라이너' △발 받침 리프트 기능을 갖춰 오토만을 대체할 수 있는 '캄포 클라우드' △다양한 소재와 기능의 커버 원단을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 △온 가족 친화 설계의 '캄포 패밀리' 총 네 가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구름 소파'라는 별칭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착석감과 모던한 디자인, 안정감 있는 비율, 기능성 패브릭 소재 등을 그대로 적용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10월 출시하는 '캄포 리클라이너'는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캄포 소파에 리클라이너의 장점을 결합한 버전이다. 일반 리클라이너와 달리 좌방석과 등쿠션이 따로 분리돼 푹신함을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다.


다리 받침대를 올릴 수 있는 리프트업 기능을 탑재한 모듈 옵션 '캄포 클라우드'도 10월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해당 모듈만으로 소파를 구성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캄포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11월에는 소파의 커버 원단을 다양화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골라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캄포 소파의 패브릭 원단 부분에 펫프렌들리 및 니트 원단 등 다양한 기능 원단을 적용 가능하다. 아이보리, 블랙 등으로 색상도 다양화했다.


신세계까사는 높이가 낮은 저상형 설계로 반려동물과 아이, 어르신의 편의를 높인 '캄포 패밀리' 소파도 오는 11월 출시한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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