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도움’ 기능성 인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7 10:25

향후 3년 간 혈당 조절 기능성 독점 사용권 보유
10월 중 혈당·체지방 관리 전문 브랜드 출시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홍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인삼공사는 홍삼을 섭취하면 공복혈당뿐만 아니라 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2~3개월 평균 혈당값)가 감소된다는 점을 통해 밝혀냈다. 특히,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홍삼에 대한 혈당 조절 기능성은 향후 3년 간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만 독점 사용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달 중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출시와 함께 혈당 관리 제품, 혈당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박만수 KGC인삼공사 연구개발(R&D)본부장은 “앞으로 정관장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홍삼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으로서 전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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