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휴먼 기술 기반 AI 선생님 코칭 서비스 제공
대화 나누며 학습 동기 고취·데이터 바탕 코칭 지원
아이스크림에듀가 맞춤형 학습을 돕는 버츄얼 휴먼 교육자 서비스 'AI 드림쌤'을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에 정식으로 선보였다.
17일 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AI 드림쌤은 학습 상담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코칭을 돕는 버츄얼 휴먼 튜터로 업계 최초 출시했다. AI 드림쌤은 교육 특화 sLLM(소형언어모델)과 홈런 AI생활기록부 기반 학습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AI 드림쌤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적인 외모와 페르소나를 가진 남녀 2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됐다"며 “맞춤 테스트를 통해 매칭된 선생님과 친밀감을 형성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정밀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AI 드림쌤과의 학습 상담은 약 5분 동안 라포 형성을 위한 일상 대화를 거친 후 AI생활기록부와 시각화된 자료에 따른 학습 피드백, 부족한 부분을 퀴즈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 퀴즈 대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위한 격려와 동기부여로 마무리된다.
학습 상담 후에는 학생과 관리교사, 학부모가 상담 결과 데이터와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교사는 멘토로서 학생에게 학습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은 더 효과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아이스크림에듀는 설명했다.
AI 드림쌤과의 학습 상담은 한 달에 총 4회로 기존 관리교사와의 상담(2회)은 유지된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AI 드림쌤 정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런 학습기와 홈페이지에서 '무엇이든 답해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 시 AI 드림쌤에게 궁금한 점이나 고민거리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AI 드림쌤이 영상을 통해 직접 답변해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총 205명을 추첨해 카메라, 상품권, 문구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