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첨단 보장구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8 17:38

KIMES 2024서 스마트베개, 로봇의족(RoFT), 어깨보조기 등 총 5종의 첨단 보장구 제품 시연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KIMES 2024

▲보훈공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4년 부산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에서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첨단 보장구를 시연한다. 제공=보훈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2024년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첨단 보장구를 선보인다.




공단에 따르면 ㈜통일의료기, ㈜휴고다이나믹스, ㈜하우메디케어와 함께 공동 개발한 스마트베개, 로봇의족(RoFT), 어깨보조기 등 총 5종의 첨단 보장구 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보훈공단의 보장구센터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력이 결합한 성과물이다.



공단은 해당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통역서비스지원단을 파견해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한 판로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에 혁신기술을 쉽게 제안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재부에서 개발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KIMES 전시회는 공단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혁신적인 보장구 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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