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장 “고덕토평대교 명칭변경 촉구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8 00:50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17일 현안 언론브리핑 개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17일 현안 언론브리핑 개최.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17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주요 현안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 등을 발표했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 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회하며 시민안전 및 민생 관련 안건 19개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횡단 교량 명칭인 '고덕토평대교'가 재심의돼 '구리대교'로 바뀌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교량의 87%와 사장교 핵심인 주탑 두 개가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에 있는 33번째 한강횡단 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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