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이어 퍼실 1위 고수, 비트·테크는 2·3위 엎치락뒤치락
올해 8~10월 세제 브랜드평판지수 순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일 “세제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퍼실, 2위 비트, 3위 테크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 분석 순위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내 30개 세제 브랜드의 빅데이터 511만 5633개를 분석한 결과이다.
세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퍼실의 종합 브랜드평판지수는 73만 6801(참여지수 27만 1603, 소통지수 21만 3367, 커뮤니티지수 25만 1830)을 기록하며, 직전 9월 76만 3162와 비교해 3.45% 소폭 하락했다.
2위 비트는 종합지수 57만 7925로 앞선 9월(57만 3496)보다 0.77% 상승했다. 반면, 3위 테크는 종합지수 40만 9604로, 9월(58만 2236)과 비교해 29.65% 크게 하락했다.
4위와 5위를 차지한 피지(38만 6030)와 커클랜드(27만 9455)는 둘 다 종합지수 30만대를 차지했지만, 9월 대비 증감률에선 1.63% 상승, 13.69% 하락으로 서로 대조를 이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세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9월 세제 브랜드 빅데이터 543만 775개보다 5.80%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