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보건소 신설추진…공공의료 접근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0 09:17
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 보건소 신설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동부보건소가 신설되면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동부보건소 신설은 남양주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주민건강 증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시민건강권을 강화하면서 효율적인 보건업무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부보건소 신설을 결정했다"며 “향후 백봉지구에 조성할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함께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향후 100만 시민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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