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를 품은 용산 포럼’ 개최…“용산 발전 전략 구체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0 13:23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 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2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20일 밝혔다. 용산업무지구 개발 계획과 용산공원의 발전방향, 글로벌 기업유치 정책에 대한 시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관련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세션 1 : 용산공원, 기지의 유산과 자연의 조화 △세션 2 : 글로벌 서울의 미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한 주제로 각 세션에서 2개(총 4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 3에서는 전문가 패널(7인)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이 시민과 전문가 간의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럼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용산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미래 용산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식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하고, 행사 당일 현장등록 후 참석할 수도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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