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시민 염원, 한강변 이용확대 전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0 12:53
김병수 김포시장-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18일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부지 현장점검

▲김병수 김포시장-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노란색 점퍼)18일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부지 현장점검.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8일 김포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부지를 방문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고촌읍 신곡축구장 조성 및 한강하구 활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고촌읍 신곡축구장의 주차장 추가 조성방안 및 한강하구 활용을 위한 지구 지정 변경, 데크 산책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고촌읍 신곡축구장은 한강유역환경청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폭우 속에서도 김병수 시장과 함께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부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하천 유휴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친수시설 등 여가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지역현안은 물론 70만 도시를 향해가는 김포시민 염원인 한강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18일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부지 현장점검

▲김병수 김포시장-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18일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부지 현장점검. 제공=김포시

한편 김포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신곡리190-19에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산대교~김포대교 구간 철책 철거 후 한강둔치 활용 목적을 확대하기 위한 한강하천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제안해 현재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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