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4 SRT 어워드’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1 09:45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영주시, '2024 SRT 어워드'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

▲관광객들이 부석사 은행나무숲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영주시

SRT 어워드는 2018년부터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영주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9월 한 달 동안 1만 2천여 명의 독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했으며, 영주시는 여행 작가와 기자들의 평가, 방문 관광객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 '2024 SRT 어워드'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

▲관광객들이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있다. 제공-영주시

영주시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관사골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전통 역사와 문화, 체험 관광 자원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T 매거진은 매달 4만 5천 부를 발행하며, 올해에는 영주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주가 '2024 SRT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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